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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때는 무얼하면서 쉬나요?

휴식

by LOYS 2020. 3. 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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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속 휴식을 취하는 것, 굳이 투자가 아니어도 어떤일에도 휴식은 중요하다. 단비라고 하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일상의 단비를 내게 주는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잘 쉬었다고 할 수 있을까?

필자는 개인적으로 뉴에이지를 좋아한다. 학창시절 혼자 교복을 입고 뉴에이지 콘서트를 보러간 기억이 너무나도 좋아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쉴 때 혼자서 뉴에이지 음악을 듣곤 한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한번에 많은 것들을 하면 피곤함을 느끼곤 한다. 리프레쉬가 필요할 때 내가 뉴에이지 음악을 통해 느꼈던 느낌들을 공유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소개해드릴 음악은 이루마의 'Indigo'이다. 밤의무지개를 본적이 있는가? 밤에도 무지개를 볼 수 있다. 밤에 아무도 없는 야외 수영장에서 홀로 수영을 하며 휴식을 취할 때 본 밤의 무지개. 이루마의 경험담이다. 예전에 겨울이야기라는 콘서트에서 이루마가 얘기해준 이야기이다. 이루마의 곡에는 다 사연이 있다. 그런 사연을 알고 음악을 들으면 작곡가의 그때의 감정들이 느껴지는 것 같다. 낮에 볼일을 보고 타이트한 하루 일과를 무사히 마친후 숙소로 돌아와 밤에 나홀로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도중에 조명사이로 무지개를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한번 해보고 싶은 경험이다. 그런 경험, 느낌으로 만든 곡이다 Indigo.

 

 아래에 링크를 달아 놓았다. 내가 느꼈던 좋았던 느낌 감정들을 누군가도 느끼고 리프레쉬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번째 링크는 피아노 원곡이며 두번째 링크는 기타와 피아노의 협연이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가 휴식을 취할 땐 더 좋은것 같다.

 

https://youtu.be/2GbpEERpvA0

https://youtu.be/acDyYYKxdhE

사진출처: YirumaV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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